동부교육, ‘지루한 청렴 정책은 이제 그만’
동부교육, ‘지루한 청렴 정책은 이제 그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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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상호소통형 「뻔뻔 청렴소식지」퀴즈 대회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이 다양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실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매월 11일에 「FunFun 청렴소식지 퀴즈」대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이는 매월 감사관실에서 발행하는 청렴소식지 활용과 교육청 추진 청렴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청사 방송을 이용해 일일 아나운서 직원이 문제를 출제하면, 직원들이 대전교육메신저 쪽지로 정답과 함께 청렴 각오를 제출한 후 선착순 3명에게 전통시장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것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청렴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함께 갑질 근절 문화 타파 및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조승식 운영지원과장은 “자칫 무겁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퀴즈로 재밌게 풀어내 직원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소통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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