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공사장 예방수칙 철저’ 코로나 및 화재 예방
대전서부교육, ‘공사장 예방수칙 철저’ 코로나 및 화재 예방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6.25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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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근절 및 화재예방 집중대응으로 청정 교육환경 조성박차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학교시설 공사를 시행 중인 52개 공사현장에 대해 “코로나19 대응과 안전 및 화재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건설산업의 특성상 외국근로자가 많고 잦은 이직 등으로 현장에 코로나 감염 발생 가능성이 크고, 최근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지역사회의 감염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시설사업 진행 및 예정인 모든 공사현장에 대해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시 조치 매뉴얼 안내 ▲공사현장 출입 전 발열 및 호흡기증상 체크 ▲현장 내 손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근로자 대상 감염증 예방 교육 ▲코로나 관련 비상연락 체계 유지 등 예방수칙을 상시 시행 중이다.

또한, 최근 학교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만큼 화재위험이 있는 모든 작업 현장에 ▲화재감시자 배치 ▲화재감시업무 전담 ▲ 화재안전 일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대전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화재예방 등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청정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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