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초 IT산업 접목 관광활성화 방안 및 동물등록제 표준 기준안 제시 성과
최기정 서산시의원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는 24일 최 의원이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20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IT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임재관 의장이 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의 지방의회 기초의원 응모자 215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 의원은 대회 공모를 앞두고 충남도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팀과의 협업을 통해 충남도와 서산시에 전국최초로 IT산업을 접목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동물등록제 표준 기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최 의원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추후 국회에서 미래개척IT분야 우수사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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