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맞이 대전광역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가 28일 오후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 대전광역시장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사회복지정책 토론회의 추진목적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광역시장 후보를 초청해 우리지역 사회복지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복지이슈들을 공약에 반영하여 실현토록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각 당 대전시장 후보자들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는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 여가·건강·치료·요양·문화 등 어르신들의 토털케어가 가능한 실버밸리 조성 ▲영유아 무상보육 및 교육 ▲보육시설 안전보험 ▲365일-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유치원 종일반 확대 지원 ▲사립 유치원 인건비 및 운영비 국·공립 수준 확대 조례 제정 등을 보육관련 공약으로 내걸었다.
▲ 대전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박상도 회장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노인장기 요양 등 급외자에 대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확대실시 ▲대전형 데이케어센터, 영유아보육 지원 의무교육 수준 지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 방안 ▲사회복지관 건립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책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확충 ▲지역자활사업,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방안과 대안책 제시 등을 했다.
▲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사회복지 관계자는 “이번 토론의 장을 계기로 추진가능한 복지정책 내용이 공약화되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선진시민 복지종책 형성에 기여 하는 한편 복지대전 구현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