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이달부터 홈케어 방역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1일 사례가정의 가구환경 실태조사 및 사례회의를 통해 취약계층 22가구를 선정, 오는 11월까지 가구당 2회씩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방역서비스 외에도 ▲안과검진 ▲안경지원 ▲건강검진 ▲치과치료 ▲재활치료 ▲비염·아토피치료등다양한 신체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가구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읍면동 주민센터, 드림스타트(☎ 044-300-4933∼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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