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보호조례 제정,원도심 新상권 구축 등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후보는 31일 오십대 家長의 심정으로 풀뿌리 대전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보호·육성에 주력하겠다며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지역 서비스산업 활성화는 외지손님이 많이 찾는 도시기반 마련,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해 일자리 창출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주)신세계와 체결한 복합 쇼핑몰 건설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지역이 영세상인을 죽이는 행위라는 일부 후보이 주장은 무지의 소치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대전시와 (주)신세계가 추진하는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교외형 패션 유통시설로,사전에 지역상권 영향 분석 및 지역 상권보호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를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히려 주변 50km를 시장 범위로 하기 때문에 지역상권 침해보다는 인근 지역의 소비자를 유인하여 지역상권과 동반 상승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 오월드와 현재 건설 중인 보문산 아쿠아월드 등과 연계되는 쇼핑. 관광. 레저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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