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대전보훈병원 방문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 대전보훈병원 방문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6.03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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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입원환자에게 위문품 전달 위로.격려

충남도는 6월「호국 보훈의달」을 맞이하여 3일 오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환자 230명을 위문‧격려했다.

▲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 보훈병원 방문
이날 이인화 도지사권한대행은 6. 25참전 상이환자인 강창병(70세, 연기군 조치원읍)씨 등이 입원해 있는 병실을 직접 방문, 입원환자 들에게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 환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쾌차하시여 사회에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위로했다.

입원중인 환자와 가족들은 李대행에게 ‘보훈가족의 사기를 높여주고 사회적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면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완쾌되었으면 좋겠다’ 는 희망의 말로 답했다

道는 이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한 공상군경 환자인 노명호(43세, 연기군 남면)씨 등 230명의 환자들에게 충남의 특산물인 홍삼절편을 전달했다.

한편, 현재 대전보훈병원에는 전체 환자 중 충남도 연고 입원환자는 고엽제, 6.25 참전 부상자 등 42명이 입원가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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