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버드내중 발명팀, 국제창의력올림피아드 DI특별상 수상
대전 버드내중 발명팀, 국제창의력올림피아드 DI특별상 수상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6.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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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창의력 뛰어난 팀에게 수여 'Spirit of DI Award'의 영예

대전버드내중학교(교장 최중호) 발명교실 G․B․C팀이 2010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 처음 출전하여 DI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 대전버드내 중학교 발명교실 G․B․C팀
대전버드내중학교 발명교실 G․B․C팀은 지난 5.26(수)~ 5.29(토)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열리고 16,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2010 국제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여 도전정신과 창의력이 뛰어난 팀에게 수여하는 'Spirit of DI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버드내중학교 4명(오재열, 조장현, 배상민, 이승엽)과 대전삼천중학교 2명(이경미, 조현아)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G․B․C팀은 도전과제 C(You're gonna Flip) 에 참가하여 폐박스를 활용하여 공연소품 만들고, 빈캔 활용하여 꼭두각시 인형 제작하여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특히 낯선 장소와 관람객 앞에서 영어로 공연을 하면서도 위축되지 않고 편안하고 활기차게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해져 기쁨을 더해 주고 있다.

팀을 지도한 임병웅 교사는 ‘6개월여의 준비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밤늦게까지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문제해결과정을 경험, 이를 통해 창의력이 신장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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