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빅데이터 인재(CDS) 양성과정 운영
대전대, 빅데이터 인재(CDS) 양성과정 운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7.1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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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S 빅데이터 대학연합 경진대회’를 개최,
우수학생에게는 시상 및 포상 수여 기회 제공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대학 융합과학관에서 빅데이터 전문인재양성을 위한 CDS(Citizen Data Scientist)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특화분야 교육과정 빅데이터 인재(CDS) 양성과정 운영
특화분야 교육과정 빅데이터 인재(CDS) 양성과정 운영

CDS는 자신의 전공분야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이 교육은 한양대를 중심으로 LINC+사업에 참여한 전국 10개 대학이 ‘CDS 빅데이터 대학 연합’을 구성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빅데이터 전문가 및 교육 강사로도 진로가 연계될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약 2주간 △빅데이터 분석개요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 △탐색적 데이터분석 △다변량 분석 및 예측 모델링 △머신러닝 △실제사례를 통한 종합실습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시험에 통과하면 교육 수료증을 받게 된다.

아울러, 참여 대학 간의 ‘CDS 빅데이터 대학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학생에게는 시상 및 포상을 수여한다는 계획이기도 하다.

LINC+사업단 이영환 단장은 “여름방학에도 불구, 본인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빅데이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올해 ‘빅데이터기반 헬스케어플랫폼 비즈니스’ 분야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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