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안전 보호 대책 수립
대전시교육청 초등학교 안전 보호 대책 수립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6.24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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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미비점 보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에서는 요즈음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초등학생의 안전 보호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한다.

▲ 김신호 교육감

대전시 교육청의 이번 대책에서는 지금까지 초등학교의 '학교의 외부출입인에 대한 관리 시스템 부족', '교직원의 학생 안전지도 의식 미흡', '방과후 활동, 휴업일, 방학 등에 대한 관리 허술' 등 학생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미비점 보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학생 안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 365일, 24시간 안전한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교내 순찰 ․ 순시 강화하고, 경비 및 용역 업체의 협조 얻어 야간 및 조조 시간대의 경비 활동을 강화, 학교 내 CCTV 100% 설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전학교에 꿈나무지킴이를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 등․하굣길 자녀의 동선 정보를 제공하는 '등 ․ 하교 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운영, 친구와 함께 등 ․ 하교하기 운동도 전개한다. 

▲ 등 ․ 하교 도움맘 시범학교 5개교 운영하여 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외부인에 대한 학교출입 통제를 강화, 외부인에 대하여는 학교출입에 대한 방문증을 발부하여 반드시 패용하도록 했으며, 휴일에는 학교시설을 이용 하는 주민 등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안전교육과 학생 상담활동 등을 강화하도록 했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하기로 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노평래 초등교육과장은 '이러한 안전 대책이 우리 초등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학교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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