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6.25전쟁 60주년 맞아 호국안보의식 고취
충남도, 6.25전쟁 60주년 맞아 호국안보의식 고취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6.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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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의와 교훈 상기,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헌신 위로

충청남도는 25일 11시 청양문예회관에서 전쟁의 의미를 생각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 6.25 전쟁 60주년 기념식

6.25개념 행사는 이인화 충남도지사권한대행을 비롯, 김종성 충청남도교육감, 조길형 충남지방경찰청장, 그리고 10개의 보훈안보단체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6.25 노래 및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 6.25전쟁 60주년 기념식
李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오늘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라면서 “전후세대에게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자유 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한 범도민 안보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6·25기념행사는 그동안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하던 것을 정부 방침에 따라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첫 행사로써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내실 있게 기념식 추진하고자 6·25참전 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각계각층을 초청, 범도민 행사로 승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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