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 사업 등 총 11개 사업 연장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취약계층 실직자 일자리 제공 및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이 6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친서민 사업 및 생산적 사업을 선정 사업기간을 연장 실시한다.


연장기간은 7월말까지 1개월간이며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 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연장기간이 7월~8월로 혹서기간에 해당됨에 따라 매일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실시, 실외 사업장 햇빛 가림막 설치, 폭염주의보 및 경보 발령시 폭염시간대 안전교육 대체 등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실직자, 청년실업자 등 생계가 어려운 가구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실시중인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들의 혜택을 최대한 확대하기 위해 사업기간을 연장 실시한다”며 “이번 사업기간 연장으로 총 17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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