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 ‘반짝반짝’ 협약 체결
아산시, 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 ‘반짝반짝’ 협약 체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7.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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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102 박민우 대표와 통일상사(주)·티노5골프 이광훈 대표,
연 1,000만원씩 10년간 취약계층 여아 위생용품 지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이 루트102(대표 박민우), 통일상사(주)·티노5골프(대표 이광훈)와 취약계층 여아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왼쪽부터)오세현 아산시장과 박민우 대표, 이광훈 대표, 채종병 관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
(왼쪽부터)오세현 아산시장과 박민우 대표, 이광훈 대표, 채종병 관장이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

이번 협약으로 박민우·이광훈 대표가 연 1,000만 원(각 500만 원)씩 10년 간 총 1억 원을 후원하고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와 지원대상자 선정 등을 협의해 취약계층 여아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민우·이광훈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적극 후원에 참여해 주신 박민우·이광훈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여성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우·이광훈 대표는 현재 온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후원금 기탁 및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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