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코로나19 시대 '경로당 안전점검'
청양군, 코로나19 시대 '경로당 안전점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7.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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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폭염과 장마가 교차하는 시기 코로나19로부터 노인층을 보호하기 위해 군내 전체 경로당의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코로나19 시대 '경로당 안전점검'
코로나19 시대 '경로당 안전점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경로당별 책임자를 지정한 군은 오는 31일까지 경로당 303곳을 대상으로 방역물품(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 비치 여부, 출입명단 작성 여부, 냉난방기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까지 경로당에 마스크 1만5000매, 손소독제 4200개, 생활속거리두기 포스터 등을 배부했으며, 이번에도 경로당 1곳에 손소독제 2개씩을 추가 지원한다.

유길순 통합돌봄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코로나19 예방관리에 각별히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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