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빈민지역 지원프로젝트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빈민지역 지원프로젝트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7.0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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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간 교류와 국제구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

대전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대표 서지원)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캄보디아 빈민지역 초등학교와 고아원을 방문해 사랑을 전파하고자 ‘지구촌 행복나눔 복지투어’를 실시했다.

▲ BWC고아원 대표(왼쪽)와 이현수 실행위원장(오른쪽) 업무협약 모습

중구 회원 26명은 캄보디아 시엠릿 소재 SRANAL 초등학교와 BWC아동센터(고아원)를 방문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 아동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수단인 중고자전거 100대를 전달했다.

▲ 스라넬초등학교장(왼쪽)과 이현수 실행위원장(오른쪽) 업무협약 모습

BWC아동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에 있는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목격,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스라넬초등학교에 자전거 전달 모습
또,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아동 관련 사업장과 경기도 수원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사회개발지원사업장(수원마을)을 들러 보며 빈민구제 활약상을 체험했다.

서지원 대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단체간 교류와 국제구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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