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의회 복지문화위원회가 5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월영 위원장과 이은상 부위원장, 김선홍, 이종담, 이준용, 박남주 의원과 천안시문화예술포럼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천안문화예술포럼 대표와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복합문화예술거리 조성, 문화예술을 접목한 구도심 활성화, 순수예술인의 창작환경 보장 등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천안문화예술포럼대표와 예술단체 대표들은 “천안의 예술문화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 천안시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월영 위원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천안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며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예술인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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