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성원과 도움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하겠다 다짐
농협이 8일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7억원을 충남도에 기탁했다.

농협은 백제문화제가 통합 개최된 첫해인 지난 2007년 3억원의 후원금 기탁을 시작으로 이듬해 4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충남도와 조직위는 행사 개막을 72일 앞둔 이날 현재까지 총 17억1천700만원의 기업광고․후원 유치에 성공, 목표액 30억원의 58%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치러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그동안의 백제문화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온 도민의 성원과 각계 도움에 힘입어 반드시 세계대백제전을 성공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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