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 등에 방역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시청과 학원 방역 대응반을 구성해 학원 방역지도‧점검 및 현황 공유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인 1조로 2개반을 편성해 주 2회 이상 학원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7월말 기준 세종시 관내에 등록된 학원 762곳, 교습소 129곳 등 총 891곳이다.
점검은 체온측정‧명부작성 등 출입자관리, 손세척제‧마스크‧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여부, 시설 소독, 수강생‧강사 관리, 예방수칙 게시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이뤄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휴원과 방역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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