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대민지원 소요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육군 제203특공여단은 충남 일대 지속된 집중호우로 곳곳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수해복구를 위한 대민지원에 두팔 걷어올렸다.
특공대대장 오훈석 중령은 8일 “부대는 항시 대민지원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었으며,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단은 앞으로도 대민지원 소요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여단은 지난 3일부터 충청남도 일대에서 병력을 동원해 침수가구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등울 실시하고 있다.
8일은 천안 수신면·아산 온양동 일대 수해 지역에 장병 150여명을 투입해 침수가구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 지원 등 지역 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