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녹색운동 실천
충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녹색운동 실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7.12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난화 대응위한 온실가스 줄이기 범도민 실천운동 결실

충청남도는『충청남도 그린스타트 네크워크』가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 녹색생활실천 서명운동 전개
충남도와 푸른충남21추진협의회(회장 최석원)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3월 발족한 『충청남도 그린스타트 네크워크』는 민․관 거버넌스 기구로 활동해 왔다.

▲ 야외 홍보부스
충남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의 핵심 활동역할을 수행 할 그린리더 양성 교육, 초․중․고․대학생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한 기후학교 운영,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교육 인형극 공연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상반기 기준으로 지역의 녹색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그린리더 양성 교육은 초급자 65명, 중급자 17명, 고급자 7명 등 총 89명의 지도자를 배출, 도내 각 지역에서 실천운동 및 교육을 진행했다.

주부를 대상으로 충남의 8개 시‧군에서 추진한 기후학교 운영은 490명에게 기후변화의 원인 및 문제점,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도내 40개 초등학생 3,843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이해, 적응, 생활실천 등을 교육, 도내 어린이집 751명의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및 기후에 대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지난 6. 4일 보령시 문예회관에서 주민, 학생 등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충남 16개 시․군 지방의제21추진협의회와 협력하여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에너지절약 벼룩장터 운영, 재활용품 수거, 참가자 온실가스 저감 서명운동, 생태문화학교 운영, 환경사랑한마당 등을 병행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후변화 저감, 주민실천운동 확산 및 도민인식 제고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도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꾸준히 그린리더 양성교육 및 심화교육, 통‧반‧이장단 교육, 주부대상 실천교육, 학생대상 교육, 어린이 인형극 공연,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및 참여요령 교육 등 다양한 테마별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