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호우피해 위기 기회로 삼아야
오세현 아산시장, 호우피해 위기 기회로 삼아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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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복구, 항구복구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중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수해 관련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및 대처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

3일 집중호우 당일부터 산발적으로 열리던 대처회의를 7일부터 정례화해 9회차를 맞은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소상공인·기업 등의 현장피해 조사를 기반으로 한 NDMS 입력 철저 ▲신속 피해복구 위한 근무, 자원봉사 미스매칭 해소 ▲이재민 지원 및 후원현황·연계 ▲산사태 우려지역 집중관리, 수해쓰레기 처리 ▲물관리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재점검, 관내 하천 전수조사 ▲지속적인 침수주택 및 가로·보안등 조사 ▲의료계 휴진 대응, 방역 소독 ▲농작물 피해 전담팀 운용 및 농기계 지원 ▲생활 상하수도 긴급 복구 ▲문화재 및 교육시설 피해 복구 ▲집중호우 피해 원인에 관한 정확한 홍보 등에 관한 의견이 수렴됐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입은 주민이 우선이지만, 읍·면·동 등 현장에 나가보면 직원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것 같아서 안타깝다”며, “감사하게도 우리 동료 공직자의 업무에 대한 몰두와 헌신 덕분에 응급복구, 항구복구 등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중이다”고 말했다.

호우피해 및 대처사항 회의

그러면서 “특별재난지역 실사단의 현장 점검 등 당면한 업무가 있기 때문에 연휴에도 휴식보다는 주민을 위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부탁함을 이해해달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군 장병, 소방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 표시와 더불어,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 대한 휴식이나 격려 등에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오 시장은 “우리는 작게는 작년 설화산 산불, 올해 우한 교민 수용 등의 여러 위기를 훌륭하게 극복하며 지금보다 더 큰 50만 자족도시를 운영하며 닥쳐올지 모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백신주사를 미리 맞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유례없는 집중호우를 대처하며 이참에 기존 정비가 필요했던 부분은 도시 성장 규모에 어울리는 계획을 새로 세우는 등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장에 나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장님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희생과 헌신을 감내한 덕분에 긴박했던 순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피해 복구 과정에서도 가용한 인적 물적 자원이 총동원되며 너나 할 것 없이 힘을 합쳤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아산의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믿는다”며, “잊혀지기 전에 더 많이 발굴하고 기록해서 위대한 아산시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또 한 번 높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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