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 시정.보완,12월부터 연계 시스템 구축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현영)는 도민 생활편의 제고와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재난ㆍ사고 관련 긴급전화를 119로 연계하는 「119신고서비스」체계를 구축, 7월 1일부터 시범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는 11개 재난ㆍ사고 전화번호(수도 121, 환경 128, 의료정보 1339, 성폭력 1366, 청소년폭력 1388, 가스 1544-4500, 지역도시가스, 자살 1577-0199, 노인학대 1577-1389, 아동학대 1577-1391, 재난사고 1588-3650)를 119로 연계, 긴급한 신고는 소방기관이 우선적으로 긴급출동을 하고 일반 민원상담전화는 해당 기관으로 연결하여 주는 「119신고서비스 확대」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도 소방본부 김상중 정보통신담당은 “7월부터 시범운영하면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시정ㆍ보완하여 올 12월부터 본격적으로 119신고 서비스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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