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와 미국발 해외 입국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A(67,여)씨는 아산 27번으로 지난 19일 발열, 기침 증상이 나타나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아산 28번인 B(30,남)씨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 무증상 상태로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정연수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한편 20일 오후 2시 기준 충남 당진, 천안, 논산에서 확진자 9명이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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