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아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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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기호조리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마스크·앞치마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 배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 배부

이번 캠페인은 가을 개학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의식과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 74개소에 위생마스크와 앞치마를 제작해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및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서도 추가로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는 학원가 및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기본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의 위생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및 학교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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