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생안전 종합대책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학생안전 종합대책 협의회 개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7.2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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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 확대 배치, CCTV 확대 설치 등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2일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조성의 일환으로 ‘학생안전종합대책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 학생안전 종합대책 협의회
이번 협의회는 박백범 부교육감 주재로 시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와 대전경찰청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초․중․고 교장선생님 대표 및 학부모 대표 그리고 유관기관(단체) 대표와 배움터지킴이 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대전시교육청은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학교내 안전관리를 위한 순찰 순시 강화와 꿈나무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의 확대 배치 CCTV의 확대 설치 및 상시 모니터링 체재 구축, 외부인 출입통제 및 학교구성원의 연수강화 그리고 학생상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밖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등하교 함께하기와 학교주변 위험지역 집중관리, 등하교 상황을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 확대, 이외에도 초등학교 도움맘제 운영(Walking School Bus)과 경찰청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여 학생안전종합대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면 학교안전망 구축으로 학교폭력발생 건수가 감소할 것이고 학교주변 위험요소 해소로 학생 대상 범죄가 줄어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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