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공원 방역대책 강화
천안시, 도시공원 방역대책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8.26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 소독 실시 및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관

충남 천안시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효와 고강도 방역대책에 따라 공원 내 운동시설에 대해 전면 임시 휴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공원 내 시설물 소독
어린이 공원 내 시설물 소독

시는 지속적으로 공원 내 환경정비 사업과 방역작업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지속되는 만큼 위기상황 해소 시까지 공원 내 축구장 등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시설 이용을 제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위해 공원 내에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수막을 게재했으며, 공원 내 벤치, 화장실 손잡이 등과 같이 직접적인 접촉이 이뤄지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능수버들공원 내 걸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능수버들공원 내 걸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위기에 직면한 상황으로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