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구슬땀’
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구슬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26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저소득 가구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거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모습
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모습

장항읍 주민 이 모 씨는 저장강박장애로 집 내·외부뿐만 아니라 지붕 위에도 쓰레기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읍에 따르면, 부피가 큰 목재합판과 전기장판 등을 포함해 약 3톤의 쓰레기가 이 씨의 집 지붕에 산재해 있었다.

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모습
장항읍, 태풍 대비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모습

태풍으로 지붕이 무너지거나 강한 바람에 쓰레기가 날려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거를 실시했다.

조정환 읍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