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 태풍 '바비'로 임시 폐쇄
예당호 출렁다리, 태풍 '바비'로 임시 폐쇄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8.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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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해제 시까지

예산군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부잔교 등을 임시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폐쇄 기간은 태풍 해제 시 까지다.

기상청은 26일 기준 태풍 바비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 폐쇄 조치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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