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험!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재석)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 170여명과 함께 조상들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문화재를 직접 답사하는 2010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각 역사현장마다 현지 문화유산 해설사의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전시실 관람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0 박물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부모님과 함께 교과서속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보는 기회를 제공, 우리역사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재석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박물관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하고, 역사가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인식을 가지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역사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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