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초에서 부터 파워포인트 까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여름방학을 맞아 26일부터 8월 6일까지 구민 128명을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정보화 시설을 갖춘 대전여상과 국제통상고에서 ‘관·학 주민컴퓨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동 최민자(70세) 할머니는 “학교로 교육을 받으러 오니 어릴적 생각이 나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다”며 " 배우고 싶을 때 못 배운 아쉬움이 컷는데 학교 선생님께 배우니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 컴퓨터를 배우려는 구민들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더 많은 주민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화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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