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확대
부여군,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확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8.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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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도로명주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골목길과 교차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장면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 장면

군은 이미 상반기에 석성면 등 5개면에 262개의 도로명판을 설치하였고, 하반기에 내산면 등 4개면에 186개를 추가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4,474개에 달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실생활 사용 빈도가 높은 골목길과 교차로에 집중 설치되어 보행자들의 길 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부여를 찾는 외지인들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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