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문화존' 젊음의 열기로
유성구 '청소년 문화존' 젊음의 열기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7.28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림공원에서 전통문화, 음악, 댄스 등

대전시 유성구 유림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정열을 발산하는 '제5회 청소년 문화존'이 29일 오후에 열린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해 문화, 예술, 레저활동 등을 통한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전통문화, 음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는 청소년문화 활성화사업이다.

유성구가 주최하고 장대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여 기획, 평가까지 이뤄져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한마당축제로 마련된다.

‘청소년 여름방학 야단법석 콘서트’를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이번행사에서는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 10개 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리공연과 장기자랑 등 신명나는 공연행사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가 펼쳐진다.

이밖에 어울림 한마당, 공예체험교실 등 놀이마당을 비롯해 캔버스(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상시 문화활동 공간인 ‘청소년 문화존’을 10월까지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한달에 한번씩 주말을 이용해 마련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