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7월 29일 오후 3시 건설청에서 세종시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30개 시공사의 현장소장과 LH 1·2사업단장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종대 건설청 차장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취업을 신청한 원주민 374명 중 295명에게, 주로 젊은층에게는 사무직을 기능보유자는 조경, 목공 그리고 고령자와 여성에게는 4대강사업과 문화재 발굴현장 등 일자리를 알선해 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업신청 현황과 업종별, 성별, 연령별, 고용지속 기간별 취업실태를 자체 분석하고 원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추가 인력소요 발생 시에는 가급적 원주민을 채용하고 충분한 휴식제공 등 근로조건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건설청이 최우수 청렴 국가기관으로 선정된 계기로 올해에도 클린세종 실천을 위해 하계 휴가철을 맞아 휴가비 명목의 금품수수, 각종 편의 제공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혹시라도 건설청 직원의 위법ㆍ부당행위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할 것과 다음달에는 부패 척결을 위해 건설청과 업체간『청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여 투명한 건설사업 추진을 결의하는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 취업신청 원주민 현황 : 총 374명('10.7.27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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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내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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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남자 214명(57.2%), 여자 160명(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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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
20대 20명(5.3%), 30대 35명(9.4%), 40대 59명(15.8%), 50대 115명(30.7%), 60대이상 145명(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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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
보통인부 142명(38%), 사무직 33명(8.8%), 경비 31명(8.3%), 조경 30명(8%), 요양사 25명(6.7%), 기타 113명(30.2%) ※ 기타 : 운전(24명), 식당(20명), 목공․미장(7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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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합계 (명) |
사무직 |
미화원 |
경비/주차 |
요양 보호 |
문화재 |
식당 |
조경 |
목공/ 미장 |
보통 인부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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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
374 |
33 |
23 |
31 |
25 |
19 |
20 |
30 |
7 |
142 |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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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 |
295 (78.9) |
16 (48.5) |
14 (60.9) |
16 (51.6) |
7 (28) |
19 (100) |
5 (25) |
2 (6.7) |
3 (42.9) |
203 (143) |
11 (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