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수해피해주민 후원 지속
금산 수해피해주민 후원 지속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9.0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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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룸 마스크,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물품·성금 기탁

금산 수해피해주민을 향한 후원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더이룸 마스크(대표 박희춘)은 7500만 원 상당 마스크 5만장을 금산 수해피해주민들을 위해 금산군에 기탁했다.

㈜더이룸 마스크 수해피해 마스크 기탁식
㈜더이룸 마스크 수해피해 마스크 기탁식

이 회사는 국내산 마스크 생산 기업으로 금산의 수해피해소식을 듣고 도움을 주기위해 생산된 마스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연맹에서도 수재의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광 공노총 부위원장 및 충남연맹 위원장, 정하명 아산시 노조위원장, 장문준 태안군 노조위원장, 정진구 금산군 노조위원장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공감하고 도움이 되고자 자리했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성금 기탁식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성금 기탁식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의 수해피해가 상당해 군민들의 상심이 큰 가운데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기부 물품 및 성금은 신속히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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