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주택공사 부사장과 前토지공사 임원출신 경합할 듯
대전도시공사 사장 공개채용에 5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중 4명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결과 30일 오전까지 지원후보는 단 1명 밖에 신청을 하지 않았었지만 오후 6시 마감 1시간을 남겨두고 4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차기 대전도시공사사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LH(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 출신인 5명중 4명, 자산관리공사 1명이 지원하면서 1차에서 영입인사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응모한 차기사장후보자 중 현재 前 주택공사 부사장이 1명(대전상고 출신) 을 비롯한 토지공사 임원급 3명(대전고 출신)이 경합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차기 대전도시공사 사장 공모관련 "개발관리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혀「공공기관운영에 관한법률」에 따른 공기업 또는 준정부·기타 공공기관에서 1급 이상 임·직원으로 예정직위 직무분야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기준으로 보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 출신인 이들 4명중에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염홍철 대전시장은 오는 8월4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어 복수 후보를 임면권자인 대전시장에게 추천하고 신임 사장은 오는 8월 17일 공식취임하면서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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