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를 개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각한 재정 위기상황에 대한 기획감사실장의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어려운 구 재정현황에 대해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예산절감, 추가세원 확보 등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전 직원이 동참하여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어려운 시기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친절행정을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