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주요구정 설명, 재정대책 등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 요청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구청 혁신토론방에서 자유선진당 임영호 국회의원 초청 민선5기 구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구는 이 자리에서 320여억원의 극심한 재정결함에 따른 구의 자구노력과 앞으로 재정운영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시로부터 200억원의 긴급 재정보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중단된 신청사 건립을 위해 현 청사 매각 및 대전도시공사 이전에 임영호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5개 지구의 조속한 사업재개, ▲소제지구내 동부선 연결도로 금년 내 착공, ▲고속철도 정비사업에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포함 등 동구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구는 앞으로 구정 현안에 대한 상호 소통과 지역 민심 수렴을 통해 상호 공감, 협력 등 구정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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