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에 추석명절 희망나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에 추석명절 희망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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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부식세트 895상자 전달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는 7일 오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추석명절 희망나눔 부식세트 895상자(4,500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삼성 후원물품 전달 (좌로부터 오세현시장, 김종근 상무)
삼성 후원물품 전달 (좌로부터 오세현시장, 김종근 상무)

부식세트는 된장·고추장·밀가루·당면 등 총 13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삼성디스플레이 김종근 상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물품을 준비하였고, 앞으로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기술로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더 높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명절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및 떡국 봉사활동, 부식세트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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