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찬 前 국회의원 정치 복귀 선언
송석찬 前 국회의원 정치 복귀 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09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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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 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대적 사명감으로 일선복귀 결심

민주당이 9,18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국지역위원장 공모를 9일부터 11일까지 공모가 예정된 가운데 한동안 정치 일선에서 떠나있던 송석찬 前 국회의원이 민주당 대전 유성구 당원협의회 조직책을 신청과 정치복귀를 선언했다.

▲ 송석찬 前 국회의원

송 前 의원(59세)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10일 오전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민주당 중앙당에 조직책 신청서를 접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 복귀 이유로 "대전 유성에 대덕연구단지가 있지만 현재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며 "대덕연구 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시대적 사명감으로 가지고 복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정치복귀의 결심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 2013년 민주당 정권창출을 위해 민주당 지도부와 지역주민들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드려 정계 복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前의원은 권노갑, 이부영, 김상현, 정대철 전 고문들을 중심으로 2013년 민주당 정권창출을 위한 조직인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출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및 시,구의원들을 규합해 가칭 '평화복지 포럼'을 9,18 전당대회 이후 창립을 목표로 실무준비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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