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독교 장로연합회,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서산시 기독교 장로연합회,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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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따뜻한 손길 이어져

충남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조성현)가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에게 써 달라며 2백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기독교 장로연합회에서 수해피해 주민돕기성금 기탁 장면(좌부터 서현석 장로, 정수희 장로, 조성현 장로연합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지옥자 장로, 이상복 장로)
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기독교 장로연합회에서 수해피해 주민돕기성금 기탁 장면(좌부터 서현석 장로, 정수희 장로, 조성현 장로연합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지옥자 장로, 이상복 장로)

성금은 서산시 장로연합회 대표 조성현 등 30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합회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수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빨리 수해민 모두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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