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 완벽 지원
동구,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 완벽 지원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0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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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지역 7개 경기장에서 수영 등 7개 종목 경기 펼쳐, 선수단 및 관람객 지원대책 마련 -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쾌적한 경기장 조성, 불편 없는 숙?식 대책마련 등 대전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동안 불편함 없이 보내고, 깨끗한 동구 이미지를 간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별 지원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경기장 소재 5개 학교에 2인씩 기간제근로자를 상시 배치, 9일부터 16일까지 경기장내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대회 종료 후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숙?식업소 지원 상황실 운영을 통해 참가 선수단 배정숙소 예약, 퇴실현황 수시파악 및 숙?식업소 안내, 불편사항 접수처리 등 대회기간 중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대회 기간 중 관내 경기장 7개소에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배치 경기장 안내 및 급수봉사, 주차안내, 주변환경정비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전염병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의사?간호사?검사요원 등 역학조사반을 상시 대기토록 하고 경기장 및 숙박업소 주변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기간제근로자 10명을 배치 주요경기장 주변 및 주요도로 환경정비를 마친데 이어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장 주변, 역, 터미널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를 지속 실시한다




한편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전 일원에서 개최되며, 동구에서는 용운국제수영장(수영), 대전대 맥센터(레슬링), 우송정보대 체육관(씨름), 동아 마이스터고 운동장(럭비) 및 체육관(펜싱), 대전여고 체육관(리듬체조), 한밭중 체육관(복싱) 등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구청 관계자는 “구에서는 소년체전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이 대전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열리는 경기에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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