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역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학용품세트 전달
아산 지역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학용품세트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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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자녀들을 위한 맞춤형 학용품세트 50상자 전달

충남 아산북부신협(이사장 김대환), 행복신협(이사장 심영보), 아산신협(이사장 이광희), 아산서부신협(이사장 김한규)이 지난 9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200만원 상당 학용품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윤찬수 부시장과 아산 지역 신협 관계자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찬수 부시장과 아산 지역 신협 관계자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달된 학용품세트는 노트, 볼펜, 필통,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산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산북부신협 이우열 전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든든한 등을 내어드릴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찬수 부시장은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 지역 신협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지역 신협은 최근 수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비롯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금 및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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