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 재난 대비 사전조치 지시
충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 재난 대비 사전조치 지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1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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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상황실과 종합안전센터 직원 격려

충청남도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4호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도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11일 재해대책상황실과 종합안전센터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밤샘 근무를 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 구본충 행정부지사 재난종합센터 방문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우리지역에는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달 도내서 발생한 수해지역에 대해 추가적으로 수해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구본충 행정부지사가 재난종합센터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현대에는 기상이변이 많아 국지성 폭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대응 시스템을 상시 가동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 했다.

한편, 충남도 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10일 기상청의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14개실과 17명의 근무자들이 비상준비단계 체제로 돌입, 재해위험지역 시·군과 마을단위로 긴급상황에 대비토록 SMS 문자전송과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예찰·예방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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