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초반, 생활속 그린IT반, 다문화가족 컴퓨터 배우기 등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주민정보화교육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장노년층과 주부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IT교육으로 대덕구 주민20명을 모집, 인터넷기초, 생활속그린IT 등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내용으로 쉽고 흥미있게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기초반 (매주 월, 수 오전 10시부터 2시간) ▲생활속 그린IT반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다문화가족 컴퓨터 배우기 (매주 수, 금 오후 2시부터 2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 진행하던 과정틀을 과감히 깨고, 생활속 그린IT 과정중 실생활에 응용가능한 민원행정서비스 과정인 전자정부(구청,도서관,지로,현금영수증 등), 전자민원(G4C)과 경제활동 도움을 위한 전자상거래과정을 마련했고 트위터 과정을 새로이 개설한다고 한다.
특히,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에 보다 잘 적응하도록 다문화가족컴퓨터 교육도 마련, 정보화소외계층을 위한 특강으로 다문화가족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정보화 및 구정소식을 현장에서 나눌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정보화교육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해 정보화 무료교육의 기회를 대덕구민 모두가 누리도록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