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제라이온스클럽 복지만두레 협약식
대전시, 국제라이온스클럽 복지만두레 협약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1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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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모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

대전시민 일촌의 행복을 위해 대전광역시(염홍철 시장)와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김주승 총재)가 복지만두레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 대전시와 라이온스클럽 복지만두레 협약식
협약식은 11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염홍철 시장,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김주승 총재와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만두레 참여 협약식’을 갖고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1만세대 결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대전시와 라이온스클럽 복지만두레 협약식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 김주승 총재는 협약식에 서명한 후 복지만두레 사업을 위해 5천만원을 기탁, 대전시에서는 기탁금을 어려운 시민을 위한 다층 결연사업의 복지 만두레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클럽 356-B지구는 대전지역 90개클럽 회원 2,711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밀집지역 판암1․2동, 월평2동, 법1․2동, 대동, 문창동, 부사동 등 10개동 복지만두레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 노인, 아동, 다문화 가정 등 클럽별 2~4가구씩 총 200가구와 다층 결연을 맺을 예정이며 1억원의 자부담으로 봉사의 집을 개설하여 무료급식소 운영 등 어려운 시민과 하나되는 돌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서비스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만두레를 시민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하여 대전형 복지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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