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안희정 지사는 13일 오전 금산군을 방문해 새로운 선택, 새로운 과제는 법과 제도앞에 평등한 민주주의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 안희정 지사 금산군 방문
또, 주체가 누구인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선진국으로 가기위해서는 대화와 타협으로 열심히 맡은 자세에 임해 줄것을 당부했다.
▲ 안희정 지사 금산군 방문(금산군민과의 대화)
금산 다락원 도민과의 대화에서 인삼판매조합 강재하씨는 인삼시장이 규제때문에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고 규제완화를 건의 하고 그 외에도 ▲금산군에서 충북영동군청까지 4차선 확장 ▲논산~금산간 도로확장 ▲소규모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과 배려 ▲금산에서 도청 신도시까지 교통편 확장 ▲아동 복지 지원 확대▲인삼엑스포 한달 연기방안 ▲복수면 우라늄 광산개발 방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 안희정 지사 금산군 방문
이에 대한 답으로 도로공사는 제도권내에서는 우선지원토록 약속하였으며 인삼축제는 추석 전.후로 인삼공급하자는 전략적인 이유라는 등 현안에 답하며 추후 세부안건에 대한 답을 주겠다고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안 지사는 금산인삼 약초 시험장 준공식에 참석 후 금산군 제원면 금강살리기 사업 대청지구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금강사업에 1조 7000억을 쓰는 것에 조금 반대 입장”이라고 말하면서“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지역 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지출요소가 있다”는 견해를 피력 후에 비가 내리는 중에도 ‘천내습지’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