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대전시 예산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만나
박병석 의원, 대전시 예산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만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8.16 0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주요 예산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당부

박병석 의원(민주, 대전 서갑)이 대전시 국비확보를 위해 윤증현 총리권한대행(기획재정부 장관),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등과 각부처 차관, 실무 국과장을 잇따라 만나 대전시 예산확보에 연일 땀 흘리고 있다.

▲ 박병석 의원, 대전시 예산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만나
박병석 의원은 지난(9일) 문화관광부를 직접 방문하여 유인촌문광부장관, 김대기 제2차관 실무 담당 국,과장을 만나 대전시 주요 예산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당부하였다.

박병석 의원은 특히 대전시가 신성장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엑스포 과학공원 [HD드라마 타운] 조성’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유장관은 긍정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또한 한밭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시설개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였다.

박의원은 1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윤증현 총리권한대행(기획재정부장관), 류성걸(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HD드라마센터,대전~세종~오송 신교통수단, 화암네거리 입체화,계백로 우회도로 건설,벌곡길,유등천 좌안도로 등 대전시의 주요 사업비의 국비 확보를 위해 사업의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에 윤증현 총리권한대행(기획재정부장관)은 긍정적 으로 검토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과천정부청사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최장현 차관을 만나 성공적인 세종시 건설을 위해 예산확보를 강조 했고, 정종환 장관은 세종시 건설이 성공적으로 건설될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대전시의 사업신청이 있을 경우 적극 검토하기로 확답하였다.

박병석의원은 지난 7월 29일 대전시 염홍철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노력 하기로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지식경제부 등 핵심부처의 장차관과 실무 국과장을 만나 대전시 주요사업의 예산 확보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대전시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제가 가진 경험, 인맥, 능력을 발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역 예산 확보에 대한 공로로 대전시로부터 5번, 충남도로부터 4번의 감사를 받기도 하였다.

이처럼 민주당의 사활이 걸린 각종 기구와 국회특별위원회 등에 참여하면서 박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다른 의원들의 경우 ‘정치 하한기’인 8월을 해외 출장과 휴가 등으로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는 점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동료 의원들이 한 당직을 맡을 때에도 업무의 과중함 때문에 서로 기피하지만 박의원은 당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고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분주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