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회 15대 회장, 전영한씨 선출
충남도새마을회 15대 회장, 전영한씨 선출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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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발전 위해 앞장

충청남도 새마을회 제15대 회장에 現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이사장인 전영한(全榮漢, 69歲)氏가 16일 선출됐다.

▲ 충청남도 새마을회 전영한 회장

전영한 신임 회장은 보령 한화콘도 무궁화홀에서 열린 도 새마을회 임시총회에 단독으로 출마해 김호연(56歲) 前 회장의 뒤를 이어 제15대 충청남도 새마을회 수장을 맡게 됐으며, 임기는 제15대 회장의 잔임 기간으로 2012년 2월말까지이다.

전 회장은 “그동안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앞으로 새마을지도자의 봉사참여 확대, 권익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2만여 회원과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회장은 보령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 2010세계대백제전 범도민 협의회 부회장, 한영목장 대표, 사회복지법인 무궁화 이사장, 하님주식회사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 새마을회는 올해 ▲2010년도 세계대백제전 홍보 및 친절봉사 활동 전개 ▲범도민 스승존경운동 추진 ▲도민의 선진의식 함양 위한 도의사회 교육 참여 ▲새마을운동 40주년 맞이 제15회 도의 새마을운동 촉진대회 개최 ▲새마을 기초 생활 봉사단 발대 운영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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