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후 팔로워 1100여명 넘어, 구정소식 실시간 전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9일 최근 스마트폰 열풍에 따라 트위터가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활용됨에 따라 중구 공식 트위터 ‘사랑해요중구(lovejunggu)’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빠른 소통’이 큰 장점으로 구민과의 의사소통과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박용갑 중구청장의 행정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현재 트위터 ‘사랑해요중구’는 팔로워(친구)가 1,1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위터에 접속 후 ‘사랑해요중구’ 또는 ‘lovejunggu’"를 검색하여 following하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다양한 중구소식을 접할 수 있어 구정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소로 톡톡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트위터 ‘사랑해요중구’를 통해서 주요 구정의 신속한 전파는 물론 관광자원․축제 등에 대한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전직원들이 트위터를 이용해 효율적인 구정홍보를 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끝나는 8월 20일부터 6일간 전공무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트위터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해 주요구정을 전파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랑해요중구‘ 트위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