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실국장들 현안사업 조정역할 주문
안희정 지사, 실국장들 현안사업 조정역할 주문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0.08.16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이슈에 실국장이 중심이되어 컨트롤 타워 역할 해달라

안희정 충남지사는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국장이 중심이 되어 당면 현안사업을 잘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 간부회의
안 지사는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금강 살리기 사업, 행정복합도시 건설, 무상급식,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 등의 주요 이슈에 관해서 도지사가 전부 나서서 컨트롤(Control) 할 수 없으니 실국장들이 중심이 되어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해 달라.” 고 말했다.

▲ 간부회의
아울러 “지난 6. 2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선심성 공약을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취임이후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도민들의 뜻을 모으고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마치 사업추진에 오류나 갈등이 있는 것처럼 비춰지지 않도록 실국장 들이 잘 걸러 달라.”고 지시했다. 

또, “ ‘2010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과 관련해서 전시에 방송시설 등이 파괴되어 마비가 되었을 경우 주민들과의 소통대책과 불온한 유언비어 등의 유포되었을 경우 민심의 동요를 막을 수 있는 대응방안을 찾는 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